Go ! 프린세스 프리큐어 마지막화 방영일입니다.
개인적으로 간만에 몰입해서 본 프리큐어였고
마지막화 방영을 지켜보게 될 몇 안되는 프리큐어이기도 합니다.
(프레프리, 하트캐치 빼고는 본방사수도 못했으니.)
딱 한가지 궁금한 게 남아있다면
그건 바로 하루카 - 카나타의 관계.
지금까지의 묘사를 보자면 분명 카나타가 중요한 인물인 건 알겠는데
그게 어디까지나 '하루카의 꿈을 긍정해주고, 지금까지 꿈을 키워오게 된 원동력' 이지
연인 관계를 바란다거나 나중에 호프 킹덤에 시집간다는 건
순전히 시청자들의 '그랬으면 좋겠네~' 수준이니까요.
...저도 개인 사정으로 몇 번 본방 놓친 적이 있으니까
(...TV 전파가 끊긴다던가, 일감이 일요일 아침부터 오는 바람에 집을 비워야 한다던가)
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계신 분들, 양해바랍니다.
생각보다 (최종화) 전투 자체는 심심한 수준이지만
스토리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 이정도면 간만에 나온 작품 대열에 넣어도 되겠구나 싶어요.
(....꿈을 얘기하고 있는 프리큐어를 본다고
갑자기 제가 대성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orz)
이하는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감상
하루카 - 프리큐어라는 장르는 좋아해도 막상 주인공에게 몰입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하루카는 되게 대단한 캐릭터.
역대 프리큐어 중에서 제일 황당할 지도 모르는 프린세스를 꿈꾸고 있지만
그 자세가 보통내기가 아니었고, 제대로 노력도 해왔다는 점에서 호감이 가는 아이.
(+ 다들 키라라를 섹시하다고 높게 칩니다만, 하루카도....)
미나미 - 다른 멤버들이 워낙에 개성이 강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묻혀버린 아가씨.
그래도 높게 평가하고 싶은 이유는, 재벌가 영애 신분에도 불구하고
아가씨 티를 내지 않고, 대인 관계가 아주 원만한 인물이라는 점.
아가씨 말투를 안 씀 + 본인 혹은 주변 인물에게서 '아, 재벌집이구나...' 하는 티가 별로 안 났습니다
물론 하루카 고향집 방문 때 캐리어 한가득 메론을 챙겨간 거랑
재벌의 선상 파티도 있었지만....다른 아가씨 캐릭터랑 비교하면 양반입니다.
(안 사람이 심심하면 트위터로 재밌는 얘기를 해서
미나미랑 캐릭터가 다른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
ex 스칼렛의 기술을 보고, '내 기술은 거품 따위야...' 라고 말한 거라던가요. )
키라라 - 어떤 의미에서 이번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제일 유명세를 탄 아가씨.
여태까지 나왔던 노란 프리큐어 계열은
나이가 어리거나 (히카리, 우라라, 아코),
멋지다기 보다는 귀여운 캐릭터 (이노리, 야요이) 라는 인상이었는데
키라라는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신조, 나아갈 길을 만들고 나아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한 캐릭터.
후반의 본인 스토리 (패션 모델을 접겠다는 말을 했던 그 때) 를 제외하고는
하루나, 미나미, 토와를 오히려 다잡아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후 프리큐어 작품에서 이런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보기 힘들지도요.
토와 - 아군이 되는 프리큐어 캐릭터로 합류한 아가씨.
초반에는 '진정한 프린세스는 바로 나' 컨셉으로
하루카의 꿈에 위협이 되는 아가씨였고,
사실 디스피어에 의해서 유괴 + 세뇌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이래저래 어릴 적부터 고생한 아가씨.
(어른이들이 엄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속성....)
(하루카가 있는 쪽의) 인간 세계에 대해서 지식이 거의 없어서
합류 직후부터 이래저래 허당끼를 보여주고 있는
...하루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 분량을
토와 혼자서 커버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그 덩어리 아가씨입니다.
(미나미는 (거의) 정상인 포지션, 키라라는 츳코미 담당, 하루카는 천연...)
그래도 일상을 제외하면 멘탈도 강하고, 눈치도 빠른 아가씨.
(극장판에서는 수작을 부리던 악역 캐릭터를 도로 엿먹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오오)
제정신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디스다크에 있던 시절 때문인지
허튼 수작을 알아차리는 것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만
여기 와서 거의 일 년 동안
정말로 재밌게 봤는데, 내일이면 끝이 난다니 아쉽기만 합니다.
...부디 차기작도 재밌는 작품이 되기를...
p.s. 올스타즈 스토리가 엿같은 건 이해하겠는데
본편 극장판도 스토리가 허접한 건 어쩌자는 겨 증말....
올해 올스타즈도 연이 닿으면 직관할 것 같지만...걱정되네요.
개인적으로 간만에 몰입해서 본 프리큐어였고
마지막화 방영을 지켜보게 될 몇 안되는 프리큐어이기도 합니다.
(프레프리, 하트캐치 빼고는 본방사수도 못했으니.)
딱 한가지 궁금한 게 남아있다면
그건 바로 하루카 - 카나타의 관계.
지금까지의 묘사를 보자면 분명 카나타가 중요한 인물인 건 알겠는데
그게 어디까지나 '하루카의 꿈을 긍정해주고, 지금까지 꿈을 키워오게 된 원동력' 이지
연인 관계를 바란다거나 나중에 호프 킹덤에 시집간다는 건
순전히 시청자들의 '그랬으면 좋겠네~' 수준이니까요.
...저도 개인 사정으로 몇 번 본방 놓친 적이 있으니까
(...TV 전파가 끊긴다던가, 일감이 일요일 아침부터 오는 바람에 집을 비워야 한다던가)
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계신 분들, 양해바랍니다.
생각보다 (최종화) 전투 자체는 심심한 수준이지만
스토리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 이정도면 간만에 나온 작품 대열에 넣어도 되겠구나 싶어요.
(....꿈을 얘기하고 있는 프리큐어를 본다고
갑자기 제가 대성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orz)
이하는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감상
하루카 - 프리큐어라는 장르는 좋아해도 막상 주인공에게 몰입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하루카는 되게 대단한 캐릭터.
역대 프리큐어 중에서 제일 황당할 지도 모르는 프린세스를 꿈꾸고 있지만
그 자세가 보통내기가 아니었고, 제대로 노력도 해왔다는 점에서 호감이 가는 아이.
(+ 다들 키라라를 섹시하다고 높게 칩니다만, 하루카도....)
미나미 - 다른 멤버들이 워낙에 개성이 강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묻혀버린 아가씨.
그래도 높게 평가하고 싶은 이유는, 재벌가 영애 신분에도 불구하고
아가씨 티를 내지 않고, 대인 관계가 아주 원만한 인물이라는 점.
아가씨 말투를 안 씀 + 본인 혹은 주변 인물에게서 '아, 재벌집이구나...' 하는 티가 별로 안 났습니다
물론 하루카 고향집 방문 때 캐리어 한가득 메론을 챙겨간 거랑
재벌의 선상 파티도 있었지만....다른 아가씨 캐릭터랑 비교하면 양반입니다.
(안 사람이 심심하면 트위터로 재밌는 얘기를 해서
미나미랑 캐릭터가 다른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
ex 스칼렛의 기술을 보고, '내 기술은 거품 따위야...' 라고 말한 거라던가요. )
키라라 - 어떤 의미에서 이번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제일 유명세를 탄 아가씨.
여태까지 나왔던 노란 프리큐어 계열은
나이가 어리거나 (히카리, 우라라, 아코),
멋지다기 보다는 귀여운 캐릭터 (이노리, 야요이) 라는 인상이었는데
키라라는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신조, 나아갈 길을 만들고 나아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한 캐릭터.
후반의 본인 스토리 (패션 모델을 접겠다는 말을 했던 그 때) 를 제외하고는
하루나, 미나미, 토와를 오히려 다잡아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후 프리큐어 작품에서 이런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보기 힘들지도요.
토와 - 아군이 되는 프리큐어 캐릭터로 합류한 아가씨.
초반에는 '진정한 프린세스는 바로 나' 컨셉으로
하루카의 꿈에 위협이 되는 아가씨였고,
사실 디스피어에 의해서 유괴 + 세뇌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이래저래 어릴 적부터 고생한 아가씨.
(어른이들이 엄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속성....)
(하루카가 있는 쪽의) 인간 세계에 대해서 지식이 거의 없어서
합류 직후부터 이래저래 허당끼를 보여주고 있는
...하루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 분량을
토와 혼자서 커버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그 덩어리 아가씨입니다.
(미나미는 (거의) 정상인 포지션, 키라라는 츳코미 담당, 하루카는 천연...)
그래도 일상을 제외하면 멘탈도 강하고, 눈치도 빠른 아가씨.
(극장판에서는 수작을 부리던 악역 캐릭터를 도로 엿먹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오오)
제정신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디스다크에 있던 시절 때문인지
허튼 수작을 알아차리는 것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만
여기 와서 거의 일 년 동안
정말로 재밌게 봤는데, 내일이면 끝이 난다니 아쉽기만 합니다.
...부디 차기작도 재밌는 작품이 되기를...
p.s. 올스타즈 스토리가 엿같은 건 이해하겠는데
본편 극장판도 스토리가 허접한 건 어쩌자는 겨 증말....
올해 올스타즈도 연이 닿으면 직관할 것 같지만...걱정되네요.
태그 : 프리큐어, Go프린세스프리큐어



덧글
그 때문에 무척이나 맘에 들었던 캐릭이었고, 또 프리큐어가 되기 전에 무려 중장비(이런 식으로 적을 상대한 프리큐어는 처음입니다)조작을 능숙하게 한 점은 키라라를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들게한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깜빡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기억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