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하면 생각나는 가수 - 고죠 마유미(五條真由美) 잡담

흔히들 유명한 애니메이션를 하나 꼽으라고 말한다면

요새 방영하는 신작 애니메이션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고,

추억을 가진 옛날 애니메이션을 선택할 수도 있겠죠.


자, 그렇다면 그 작품과 관련된 노래...간단하게 말해서

오프닝곡, 엔딩곡 혹은 삽입곡을 부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요 작품의 노래하면, XX 씨의 노래다~라고 바로 연상이 되는

그런 아티스트를 생각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생각나지 않으시면, 저부터 말해보겠습니다^^

포켓몬스터하면 역시 마츠모토 리카 씨. 전(前) 잼 프로젝트 창립멤버였죠.
(덧붙여서 사토시 역할도 맡고 있죠...다 아는 사실이지만요^^)
유명한 곡이라면 단연, 메자세 포켓몬마스터를 손꼽겠죠.
(아마 애니메이션 관련 오프닝 앨범 중에서 제일 많이 팔렸죠~ 밀리온셀러에요~)

디지몬 시리즈하면, 어드벤처부터 오프닝을 불러온
와다 코지 씨. 버터플라이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죠.
개인적으로는 The Biggest Dreamer(테이머즈), 히라리(세이버즈)도 좋아하지만요^^

이건 대중적이진 않지만,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시리즈의 곡은
미즈키 나나 씨가 부른다는 건, 이쪽(?) 계통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죠.
물론 엔딩곡을 타무라 유카리 씨가 불러주고 계시지만, 그 인기를 훨씬 압도하는 인기...


그렇지만, 제가 오늘 소개할 사람은, 비록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어느 애니메이션의 오프닝보다도, 한 사람의 아티스트의 고유한 색채를 뚜렷이 나타내는
단순하게 애니메이션에 곡을 주는 것이 아닌, 노래도 애니메이션의 일부가 아닌
주체로 만드는 힘을 가진 소유자, 고죠 마유미 씨입니다~
((너무 추켜세웠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프리큐어를 오랫동안 지켜본 저로써는
동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조사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고죠 씨가 애니메이션 곡을 부른 건 프리큐어가 최초작은 아니었습니다
오자마녀 도레미에서도 관련 CD를 통해서 곡을 낸 적이 있으셨더군요.

하지만 누가 뭐래도, 본인과 팬들은 두 사람은 프리큐어로 대변되는
프리큐어 시리즈로 인해서 고죠 마유미라는 아티스트가 빛을 보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습니다^^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 ... 이 노래가 아사히 TV 일요일 아침시간대에 처음 흘러나올때
과연 누가, 이 시리즈를 7년씩이나 지속하게 될, 그리고 후타리와 시리즈는 3년씩(2+1)이나 하게 될 줄
누가 상상했겠습니까...(나기사와 호노카 페어 2년 // 사키와 마이 페어 1년^^)

엔딩인 겟츄 러브러브(ゲッチュウ! らぶらぶぅ?!)
맥스하트 버전의 오프닝곡 DANZEN!ふたりはプリキュア
맥스하트의 엔딩인 무리무리 아리아리(ムリムリ!ありあり!!INじゃあな〜い?!)
원더 윈터 얏타(ワンダー☆ウインター☆ヤッター),
스플래시 스타의 엔딩인 "웃으면 이겨!"로 GO!「笑うが勝ち!」でGO!
두번째 엔딩인...그 유명한 간바란스(ガンバランスdeダンス)
(예스 프리큐어 5 에서 두번째 엔딩곡으로써 다시 TV에 흘러나오게 되었죠~ 물론 편곡해서요^^)

다시 2009년에 나왔던,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모두다 친구☆기적의 전원 대집합!
(プリキュアオールスターズDX みんなともだちっ☆奇跡の全員大集合!)
의 주제가인 キラキラkawaii!プリキュア大集合♪을 부르셨습니다
(물론 다른 프리큐어의 곡을 부른 가수들과 함께 부른 곡이지만요^^ 메인은 고죠 씨) 

(물론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도 곡을 담당하신 적이 많으셨지만)
2009년 10월 신작이었던 성검의 블랙스미스의 오프닝, JUSTICE of LIGHT를 부르셔서
반가운 느낌을 주시기도 하셨죠^^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할지도 모릅니다.

분명 고죠 마유미 씨의 노래가 인상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그녀의 노래가 주축을 이룬 것은
엄연히 말하면 프리큐어 타이틀에 "후타리와"가 붙은 시절 밖에 없질 않느냐...? 라고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잘못 생각하신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올해 7주년을 맞는 프리큐어의 토대는

후타리와 프리큐어와 맥스하트 시절의 인기입니다.

아마, 매년 새로운 프리큐어 시리즈가 나오면, 혹평을 하는 원작팬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스플래시 스타가 나왔을때 : EX)) 나기사와 호노카는 어디있냐? 사키와 마이의 인상이 좀 약하다...
2. Yes ! 프리큐어 5 가 나왔을때 : EX)) 아사히에 토에이 아니랄까봐 이번에는 전대 시리즈냐...? 왠 5명?
이젠 아예 프리큐어가 늘어날때마다 놀라는 적 캐릭터의 대사가 매년 나올 것 같다~!
(예스 시리즈나 프레시에서는 프리큐어가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그 숫자에 놀란(?) 적군의 대사가 있었음)
3. 프레시 프리큐어가 나왔을때 : 이전 시리즈는 구관이 명관이다...이번이 제일 걱정된다...
프리큐어가 저렇게 튀어보이다니...((아마 프레시 때 많은 분들이 혀를 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계속되는 시리즈 시작 전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재구성,재창조된 프리큐어를
멋지게 마무리 짓고 팬층을 형성하는 프리큐어의 저력은...
(물론 새 시리즈에게는 비교의 대상이 되겠지만) 프리큐어 첫해와 두해차에 방송했던
후타리와 프리큐어에서 나온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프리큐어 원년과 2년차와 함께해온 고죠 마유미 씨라면

프리큐어를 대표하는 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거라고 저는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덧글

  • Mr한 2010/02/18 06:56 #

    저는 고죠 마유미라는 가수를 도레미 시절부터 꽤 좋아해서 자주 찾아보는데, 한국에선 마이너예요. 안될거예요 아마.(...)
  • 후로에 2010/02/18 08:05 #

    게다가 프리큐어도 의외로 팬이 적죠... ㅠ_ㅠ
    프덕은 한국에선 무리일거에요...아마 ㅠ_ㅠ
  • 세피아 2010/02/18 08:52 #

    저 같은 경우는 딱 이것으로 정리되더군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닥치고 잼프. 그래서인지 슈퍼로봇대전 네오 발매시 크게 충격 먹었습니다. 뭐, 보컬이신 미사토 아키씨가 잘해주시니 망정이지... 아님 진짜........ ㄱ-

    드래곤볼 Z : 카게야마 히로노부. 뭐, 귀신동자 젠키, 세인트 세이야도 있습니다만 세인트 세이야는 2번째 오프닝이었다는 것과 귀신동자 젠키는 현재 미디어믹스가 안 되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 드래곤볼 Z라고 볼 수 있죠. -_-;;(그런 의미에서 현재 방송중인 드래곤볼 Z 카이는 진짜 크게 실수함.)

    와다 코우지씨와 마츠모토 리카 누님은 그냥 넘기고..........

    저도 고죠 마유미씨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프리큐어는 우리나라에서 마이너잖아요. 아마 안 될거에요. 에이고..
  • 후로에 2010/02/18 08:58 #

    ㅠ_ㅠ 젠키는 솔직히 묻혀버린데다...
    카게야마 형님하면 드래곤볼Z이 생각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게
    되어버렸달까요...

    프리큐어...ㅠ_ㅠ 마이너의 슬픔이죠...
    (그냥 마이너 = 독점이라고 위로하고 있습죠...)
  • 세피아 2010/02/18 08:59 #

    근데 솔직히 카게야마 형님도 드래곤볼 Z말고 다른 쪽에 많이 손 대셨죠. 다만 드래곤볼 Z만 사람들이 기억해서 문제지. ㄱ-
  • 후로에 2010/02/18 09:01 #

    그저 작품의 인지도가 절대적이라서 그런건가요...
    작품의 인지도 하니까
    요새 원피스가 그나마 드래곤볼에 필적할 작품이겠지만...
    아직까지는 무리려나요...
    (뭣하면 원피스 1기 오프닝을 부른 키타다니 히로시 상이
    국내에서 그닥 유명하지 않은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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