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사이에 잡담



일 년 사이에 취미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물론 예전에 하던 다른 것도 아직까지 하고는 있습니다.

언젠가 집에서 혼술하는 게 아닌

가게에서 다시 마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못다한 얘기는 많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이 없어진 것도 있고

솔직히 제가 대학생일 때와 비교해서

더 이상 블로그라는 플랫폼이 유효하지 않게 된 것도 있어서

처음과 비교해서는 굉장히 쓸쓸해졌습니다만,

그래도 제 인터넷 생활에 있어서 이곳은 굉장히 소중한 곳.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직장을 다니게 된 지 벌써 삼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다니지 못했던 라이브도 잔뜩 보고

술도 잔뜩 마시고, 못된 짓도 많이 하고 다녔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다 허무하게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친하게 지냈던 분들

의견이 맞지 않았던 분들

제 성격과 맞지 않아 싸웠던 분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마 예전처럼 다시 떠들썩하게 지내게 될 일은 없겠지만

혹시 어딘가에서 만나게 된다면

인사를 받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내일은 러브라이브 페스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저는 요즘 쓸데없는 곳에 돈을 많이 쓴 바람에

티켓팅에 투자할 금전적 여유가 없습니다...그러므로 대구 칠성로에서 뷰잉...

이번에는 뷰잉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거 나름대로 재밌게 놀다가 올 수 있겠다 싶어서 기대됩니다.

옷은 뭘 입고 갈까나...싶은데

조용하게 있다가 조용하게 나오겠습니다.

혹시 제 옆자리가 되시는 분 중에서 블레이드가 없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흔쾌히 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태반이 아쿠아 사양이라서

뮤즈나 니지가쿠 팬이시라면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아마 이 글을 누군가가 보게 될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저는 이 세상 하늘 아래에서 잘 지내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잘 지내고 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러브라이브 팬 여러분들은 SSA 현지에서

혹은 저처럼 뷰잉 영화관에서 열심히 즐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올해 러브라이브 관련 일본행 계획 러브라이브 !

예전에는 여기에 글도 많이 올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른 분들이 더 글을 잘 올려주시기도 하시고

저는 그냥 저 혼자 즐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블로그는 완전 방치상태.

그래도 가끔은 글을 올려두는 게

저 스스로가 뭘 했는지를 남길 수 있어서 다시 왔습니다.



올해는 이미 1월 첫주에 마쿠하리에서 길티 키스 팬미팅 (일요일 오후 타임) 에 다녀오고

극장판도 겸사겸사 보고도 왔습니다.


앞으로 일정은

03월 03일 일요일에 팬미팅 낮 타임에 다녀오고,

밤 타임은 라이브 뷰잉을 해주니까 그걸 보던가, 개인용무를 볼 것 같고,


03월 30일 토요일 밤에는

니지동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도쿄에 다시 들릴 겁니다.

응모할 때 당시는 주소지를 일본으로 했는데,

이게 신분증 확인할 때 되게 난처하게 될 것 같아서

란티스 담당자의 도움을 받고 한국 주소지로 정보를 변경,

실제 이벤트 참여 때도 근거자료 제시하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납세증명서 (홈택스), 주민등록등본 (민원24) 를 영문 자료로 출력해서

여권과 함께 제시할 생각.

어쩌어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겸사겸사 니지동 예습 좀 하고 가면 좋겠습니다만, 여유가 될 지는....



04월 13, 14일은 러브라이브 행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갑자기 하코다테로 놀러가고 싶어서

억지로 일정을 짜맞춰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북해도 벚꽃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고 싶다고 생각날 때 얼른 다녀와야죠.


4월 20일, 21일은 Aqours 아시아 투어 내한공연이 있습니다.

아마 17년도 11월 팬미팅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참여 자체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티켓을 개인이 원하는 타입에다 원하는 좌석을 얻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저는 참여하는 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이번도 좋은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6월 08일은 Aqours 다섯번째 라이브 넥스트 스파클링.

토요일은 제 개인명의로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일요일 티켓을 아직 구하지 못해서

지금은 2차 선행의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그때도 되지 않는다면, 단념석이라도 현지 지인을 통해서 구매를 해보는 수 밖에요.

그래도 매번 그랬듯이 어떻게든 방법은 있을 겁니다.



현재로는 이상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고

개인 업무도 그에 맞춰서 끝내놓을 생각.

점점 Aqours 도 활동 막바지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만

아직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그렇다면 남겨진 길은 단 하나.

지금을 있는 힘껏 즐기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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